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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is The Great Play

Micah Rally [詩] 2nd Ep. 왈츠

같이 왈츠를 추고 싶어 손을 내밀어 고운 코를 두드렸다 겨울 요정들의 왈츠가 흩날린다 그 찰나를 모두 바치고 싶었다 내밀었던 나의 손 요정들이 내려와 앉았을 때 빛가루 같은 왈츠를 추고 싶었다 왈츠는 없었다 손은 허공에서 멈..

내일이 짧아진다.

오늘은 길다. 오늘은 참 길다. 오늘 오늘 오늘. 오늘은 늘 길고 지루하다. 그래서 내일이 짧아질 거란 허무맹랑한 기대를 한다. 안경에 김이 서린다. 중부지방 한파. 기록적인 폭설. 103년 만의 최대 적설량. 나는 이 절호의..

아프리칸티티새

아프리칸 티티새는 희망봉에서 지브롤터까지 쉬지 않고 날고 있다. 깃털도 없고, 부리도 없다. 날개와 다리, 눈 만을 믿고 날고 있을 뿐이다. 티티새를 붙잡지 말아달라.

무관심이란.
무관심이란. 2010/01/01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오랜만에 찾아간 나의 모교회에서, 여러 사람과 신년 인사도 나누면서, "그래. 난 너무 나만 생각하며 살았다." 라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과 최대한 웃으며 인사하고, 최대한, 의연한 모습으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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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타마키 히로시 Hiroshi Tamaki 나루세 준이치 역
아오이 유우 Yu Aoi 하무라 케이, 메구미 역

연출
사노 토모키 Tomoki Sano 감독

각본
시다 아츠코 Atsuko Yoshida 각본
히가시노 게이고 Keigo Higashino 원작

촬영
하마다 다케시 Takeshi Hamada 촬영

연기는 일품

영화는 신파


피와 뼈 촬영감독인 하마다 다케시가 참여했다.


근데 난 도당최 몰입이 안 된다.

아오이 유우 때문에 참았던 장면도 꽤 있었다.

문화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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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이누도 잇신 Isshin Inudou 감독

각본
와타나베 아야 Aya Watanabe 각본
타나베 세이코 Seiko Tanabe 원작 

주연
츠마부키 사토시 Satoshi Tsumabuki 츠네오 역
이케와키 치즈루 Chizuru Ikewaki 조제/쿠미코 역
아라이 히로후미 Hirofumi Arai 코지 역
우에노 주리 Juri Ueno 카나에 역

잔인하거나 혹은 아름다운

오아시스와 비교했을 때 오아시스는 사회적인 인식장애에 의한 벽이 연인을 갈라놓지만,

조제와 츠네오는 그저 연애의 끝이 이루어졌을 뿐,

조제의 장애는 문제되지 않는다.

해저가 펼쳐졌던 모텔의 조개침대 위에서, 조제와 츠네오는
둘 사이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걸 보고 싶었어..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때, 안길 수 있으니까.. 그런 사람이 나타자니 않는다면, 평생 진짜 호랑이를 볼 수 없다고 생각했어."

"언젠가 자기가 없어지게 되면 미아가 된 조개 껍데기처럼...혼자서 바다 밑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게 되겠지.. 하지만...그것도 괜찮아!"

"이별의 이유는 여러가지였지만....아니, 사실은 하나다. 내가 도망친 것이다."

일본의, 일본다운 영화.

노골적인 부분은 오히려 귀여움이 느껴질 정도로 예뻤던,
혹자는 잔인하다 했던.

하지만 귀결은 어쩔 수 없이 나 자신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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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야쿠쇼 코지 Koji Yakusho 아버지 사토루
스즈키 쿄카 Kyoka Suzuki 아르헨티나 할머니 유리
호리키타 마키 Maki Horikita 미츠코

연출
나가오 나오키 Naoki Nagao 감독

각본
나가오 나오키 Naoki Nagao
카네코 아리사 Arisa Kaneko
요시모토 바나나 Banana Yoshimoto 원작


"엄마는 해저유적이 되어버렸다! 하하하"

"죽는다는 말 함부로 하지마!"

"사람들이 사랑을 '왜' 하는지 아니.."

"....시간이 흘러가는 걸 멈추고 싶은 거야.

영원히 그 시간을 잡아두고 싶어서 사랑을 하는 것.."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소설가,

바나나의 아르헨티나 할머니 영화판.


보기 편했으며


마음도 지금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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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아오이 유우 Yu Aoi :  하구 역
사쿠라이 쇼 Sho Sakurai :  타케모토 역
 
조연
이세야 유스케 Yusuke Iseya :  모리타 역
카세 료 Ryo Kase :  마야마 역
세키 메구미 Megumi Seki :  아유미 역
긴푼초 Ginpuncho :  코다 역
하마노 켄타 Kenta Hamano :  학생 역
하루타 준이치 Junichi Haruta :  경찰 역
호리베 게이스케 Keisuke Horibe :  후지와라 류이지 역
사카이 마사토 Masato Sakai :  하나모토 교수 역

연출 부문
타카다 마사히로 Masahiro Takada :  감독
 
각본 부문
카와하라 마사히코 Masahiko Kawahara :  각본
타카다 마사히로 Masahiro Takada :  각본
우미노 치카 Chika Umino :  원작
 
제작 부문
오가와 신지 Shinji Ogawa :  제작
 
음악 부문
칸노 요코 Yoko Kanno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나카무라 모모코 Momoko Nakamura :  미술


우리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사랑보다는 순수함에 대한 이야기.

그런 면에서 아오이 유우의 캐스팅은 최고다.

음악이 칸노 요코라는 것 역시 주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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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미즈하시 켄지 Kenji Mizuhashi :  토오노 타카키 목소리 역
하나무라 사토미 Satomi Hanamura :  스미타 카나에 목소리 역
콘도 요시미Kondo Yoshimi :  시노하라 아카리 목소리 역
 
연출 부문
신카이 마코토 Makoto Shinkai :  감독
 
각본 부문
신카이 마코토 Makoto Shinkai :  각본
 
음악 부문
텐몬 Tenmon :  음악
야마자키 마사요시  :  주제가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탄지 타쿠미 Takumi Tanji :  미술
마지마 료코  :  미술
 
애니메이션 부문
니시무라 키요카  :  작화감독
 
 
psp를 사고 난 뒤 처음 본 영화는
초속 5센티미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가 초속 5센티미터래.
그리고 그 속도만큼 아련한 이야기.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야,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거의 실사나 다름없는 그림체와, 대조될 정도로
가련한 인물체가 화면 속에서, 아름다웠다.
타카키와 아카리, 스미다의 만남과 눈물, 그리움과 이별 속에
벚꽃은 흩날린다.

"있잖아, 눈 같지 않아?"
"내게 만약, 강아지처럼 꼬리가 있었다면, 마냥 기뻐 마구 흔들었을 것이다."
"천통이 넘는 문자를 했지만, 마음은 1cm도 가까워지지 않았습니다."

순수함ㅡ 우리가 놓치고 살아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아닐까.
부득불 현실적이 되어가면서도 기실 원하는 건 바로 순수일진대,
그러지 못한 채로 우린 벚꽃마저 잊고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간지러운 것만 좋아하자는 얘긴 아니지만.

여튼 이런 수준의 애니메이션까지 만드는 일본이 부러울 따름이다.

나 죽기 전에 한국에서 이런 애니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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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이케와키 치즈루 Chizuru Ikewaki :  사토코 역
나카고시 노리코 Noriko Nakagoshi :  치히로 역
나카무라 유코 Yuko Nakamura :  아키요 역
나나난 키리코 Kiriko Nananan :  토코 역
 
조연
카세 료 Ryo Kase :  나가이 역
안도 마사노부 Masanobu Ando :  키쿠치 역

연출 부문
야자키 히토시 Hitoshi Yazaki :  감독
 
각본 부문
이누카이 쿄코 Kyoko Inukai :  각본
나나난 키리코 Kiriko Nananan :  원작

촬영 부문
이시이 이사오 Isao Ishii :  촬영

"역시 그 놈을 죽여주세요."
"키쿠치의 손길이 닿은 몸이야."
"포장해주세요. 선물이거든요."
"눈물로 사과하면, 몇백개든 그려줄 수 있단 말이야."

여자 넷이,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를 먹는다.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나서.

"나 너 참 싫어했다."
"너도, 울고 싶을 땐 울어."
"신은 이제 필요없어."
"사랑하고 싶다."

여자 넷. 여자 하나를 영화에 다 담기도 힘든 마당에,
한 영화에 여자 넷이 나와버렸다.
다 담은 건 아니지만,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그녀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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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안도 마사노부 Masanobu Ando 
카네코 켄 Ken Kaneko 
모리모토 레오 Leo Morimoto 
야마야 하츠오 Hatsuo Yamaya 
 
조연
료 이시바시 Ryo Ishibashi 
테라지마 스스무 Susumu Terajima 
카시와야 미치스케 Michisuke Kashiwaya 
다이케 요코 Yuko Daike 
오스기 렌 Ren Osugi  
 

연출 부문
기타노 다케시 Takeshi Kitano :  감독
 
각본 부문
기타노 다케시 Takeshi Kitano :  각본
 
촬영 부문
야나기시마 카츠미 Katsumi Yanagishima :  촬영
高屋齋  :  조명
 
제작 부문
모리 마사유키 Masayuki Mori :  제작
츠게 야스시 Yasushi Tsuge :  제작
요시다 타키오 Takio Yoshida :  제작
 
음악 부문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磯田典宏  :  미술
 
분장 부문
미야우치 미치오 Michio Miyauchi :  분장
 
편집 부문
기타노 다케시 Takeshi Kitano :  편집
 
"이제 우리 끝난 걸까?"

"바보새끼, 아직 시작도 안 했잖아."


"커서 뭐가 되고 싶냐?"

"모델요. 프라모델."


"이제 끝난 건가!"

"아직 아무로가 남아있다."
(아무로는 건담의 아무로 레이.. 명대사는 '뉴건담은 장식이야!')


누가 이 황당하고 바보 같은 열정을 지닌 소년들에게
육갑하고 있네! 라고 할 수 있는가?
당신도 사실 세계정복이 꿈이지만 셀러리맨이잖아?


무언가를 찾는 소년들에 대한, 기타노의 웃기는 성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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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우에노 주리 Juri Ueno :  테너 색소폰 - 스즈키 토모코 역
히라오카 유타 Yuuta Hiraoka :  피아노 - 나카무라 유타 역
칸지야 시호리 Shihori Kanjiya :  트럼펫 - 사이토 요시에 역
모토카리야 유이카 Yuika Motokariya :  트럼본 - 세키구치 카오리 역
토시마 유카리 Yukari Toshima :  드럼즈 - 나오미 타나카 역
다케나카 나오토 Naoto Takenaka :  수학 교사 - 타다히코 오자와 역
 
조연
세키네 카나 Kana Sekine :  기타 역
미즈타 후미코 Fumiko Mizuta :  베이스 - 야마모토 유카 역
시라이시 미호 Miho Shiraishi :  음악 교사 - 이타미 야요이 역
니시다 나오미 Naomi Nishida :  바시스트 - 째즈학원 여자 역
와타나베 에리코 Eriko Watanabe :  토모코의 엄마 - 스즈키 사나에 역
코히나타 후미요 Fumiyo Kohinata :  토모코의 아빠 역
키노 하나 Hana Kino :  슈퍼마켓 매니저 역
사쿠라 무츠코 Mutsuko Sakura :  토모코의 할머니 - 스즈키 미에 역
타카라이 마사아키 Masaaki Takarai :  쿠보타 선생 역
 
단역
타케다 유코 Yuko Takeda :  후지티비 아나운서 역
아베 나기사 Nagisa Abe :  트럼펫 역
나카무라 치세 Chise Nakamura :  오카무라 케이코 역
타니 케이 Kei Tani :  재즈학원 선생님 - 모리시타 역
에구치 노리코 Noriko Eguchi :  악기점 점원 역


연출 부문
야구치 시노부 Shinobu Yaguchi :  감독
 
각본 부문
야구치 준코 Junko Yaguchi :  각본
야구치 시노부 Shinobu Yaguchi :  각본
 
촬영 부문
시바누시 타카히데 Takahide Shibanushi :  촬영
 
제작 부문
호리카와 신타로 Shintaro Horikawa :  제작
세키구치 다이수케 Daisuke Sekiguchi :  제작
 
편집 부문
미야지마 류지 Ryuji Miyajima :  편집
 


우연한 기회로 찾아오는 재미난 일들은

점점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들을 보게 한다.

나카무라 유타의 'and a boy' 라든가

멧돼지 씬 같은 거 참 좋아.

순수. 순수한 열망 하나면 족해.


사진은 가장 좋아하는 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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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우에노 주리 Juri Ueno :  스즈메 역
아오이 유우 Yu Aoi :  쿠자쿠 역
 
조연
후세 에리 Eri Fuse :  쿠기타니 에츠코 역
빈센트 기리 Vincent Giry 
히다 야스토 Yasuto Hida :  배관공 역
마사토 이부 Masato Ibu :  나카니시 역
이와마츠 료 Ryo Iwamatsu :  쿠기타니 시즈오 역
카나메 준 Jun Kaname :  카토 선배 역
마츠오카 슌스케 Shunsuke Matsuoka :  나리야마 역
마츠시게 유타카 Yutaka Matsushige :  라면 전문점 아저씨 역
미즈하시 켄지 Kenji Mizuhashi :  오토바이 경관 역
모리시타 요시유키 Yoshiyuki Morishita 
무라마츠 토시후미 Toshifumi Muramatsu :  두부점 아저씨 역
누쿠미즈 요이치 Yoichi Nukumizu :  미용실 아저씨 역
오카모토 노부토 Nobuto Okamoto :  스즈메의 아빠 역
큐사크 시마다 Kyusaku Shimada :  후쿠시마 역
 
 
연출 부문
미키 사토시 Satoshi Miki :  감독
 
각본 부문
미키 사토시 Satoshi Miki :  각본
 
기획 부문
하시모토 나오키 Naoki Hashimoto :  기획
 
촬영 부문
코바야시 겐 Gen Kobayashi :  촬영
 
제작 부문
사사키 아키코 Akiko Sasaki :  제작
사카구치 신이치로 Shinichiro Sakaguchi :  라인프로듀서
 
음악 부문
레미오로멘 Remioromen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토키와 토시하루 Toshiharu Tokiwa :  미술
 
의상 부문
이소 마유미 Mayumi Iso :  의상
 
편집 부문
타카하시 노부유키 Nobuyuki Takahashi :  편집
 

소박한 표현에도 힘이 있다.
표현 방식이 어떻든 간에, 그 내면에 거짓이 없다면 말이지.

일본 영화들에는 순수함이 느껴져 좋다.
한국 영화라고 그게 아니란 건 아니지만,
라면 가게 아저씨의 마지막은 정말 감격이었어.

"그렇게 하면 절묘한 간을 어지럽히잖아요."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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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성복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이는 정말로.. 빨리 헤엄치더라..ㅎ

    2007/03/22 01:17
  2. BlogIcon 디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에노 주리 나오는 영화는 다 재밌었어요. 지금까지~ ㅋㅋ
    링크타고 들어왔다가 반가운 영화들이 많아서 계속 답글달게 되네요. ^^

    2007/04/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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