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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is The Great Play

Micah Rally [詩] 2nd Ep. 왈츠

같이 왈츠를 추고 싶어 손을 내밀어 고운 코를 두드렸다 겨울 요정들의 왈츠가 흩날린다 그 찰나를 모두 바치고 싶었다 내밀었던 나의 손 요정들이 내려와 앉았을 때 빛가루 같은 왈츠를 추고 싶었다 왈츠는 없었다 손은 허공에서 멈..

내일이 짧아진다.

오늘은 길다. 오늘은 참 길다. 오늘 오늘 오늘. 오늘은 늘 길고 지루하다. 그래서 내일이 짧아질 거란 허무맹랑한 기대를 한다. 안경에 김이 서린다. 중부지방 한파. 기록적인 폭설. 103년 만의 최대 적설량. 나는 이 절호의..

아프리칸티티새

아프리칸 티티새는 희망봉에서 지브롤터까지 쉬지 않고 날고 있다. 깃털도 없고, 부리도 없다. 날개와 다리, 눈 만을 믿고 날고 있을 뿐이다. 티티새를 붙잡지 말아달라.

무관심이란.
무관심이란. 2010/01/01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오랜만에 찾아간 나의 모교회에서, 여러 사람과 신년 인사도 나누면서, "그래. 난 너무 나만 생각하며 살았다." 라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과 최대한 웃으며 인사하고, 최대한, 의연한 모습으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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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스티브 쿠건 Steve Coogan 
레니 제임스 Lennie James 
 
조연
셜리 헨더슨 Shirley Henderson 
패디 콘시딘 Paddy Considine 
앤디 서키스 Andy Serkis 
숀 해리스 Sean Harris 
대니 커닝햄 Danny Cunningham 
Paul Popplewell  
케이스 알렌 Keith Allen 
 
단역
케니 베이커 Kenny Baker 
롭 브라이든 Rob Brydon 
크리스토퍼 에클리스턴 Christopher Eccleston 
마틴 핸콕 Martin Hancock 
피터 케이 Peter Kay 
케이트 마고완 Kate Magowan 
사이몬 페그 Simon Pegg 
폴 스원 Paul Swan 
존 톰슨 John Thomson 
Anna Tyborczyk  
레이몬드 워링 Raymond Waring 
토니 윌슨 Tony Wilson
 
연출 부문
마이클 윈터바텀 Michael Winterbottom :  감독
 
각본 부문
프랭크 코트렐 보이스 Frank Cottrell Boyce :  각본
토니 윌슨 Tony Wilson :  원작
 
기획 부문
시몬 펄론 Simon Fallon :  기획
헨리 노멀 Henry Normal :  기획
 
촬영 부문
로비 물러 Robby Muller :  촬영
 
제작 부문
앤드류 이튼 Andrew Eaton :  제작
Robert How  :  라인프로듀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마크 타이데슬리 Mark Tildesley :  미술
 
의상 부문
Stephen Noble  :  의상
나탈리 워드 Natalie Ward :  의상
 
편집 부문
트레버 웨이트 Trevor Waite :  편집
마이클 윈터바텀 Michael Winterbottom :  편집
 
기타 부문
웬디 브라징튼 Wendy Brazington :  배역


"Welcome to the Madchester."

내가 맨체스터에 열광하는 이유.



"나 케임브리지 나왔어. 정말이야."(토니 윌슨)
"나 이대 나온 여자야."(혜수 누님)

학벌 개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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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좀이다

불공으로저글링 2007/05/03 11:46 by film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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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좀이다. 좀벌레다.

그러므로 끙끙대기보다 뭐라도 하는 살충이 필요하다.
 

니체가 그랬다. 고독한 사람은,
혼자 있을 때는 스스로를 잡아먹고,
대중과 있을 때는 대중이 그를 잡아먹는다고.


또, 괴물과 싸울 때는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내 안의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그 건너편의 괴물도 나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므로.


니체.
니체의 말이다.

칸트의 철학에 걸죽한 침을 갈기고
고학자들에게
'등산의 시간이 산의 높이를 재는 척도는 아니다'
라며 비웃은 니체 말이다.


고독은 좀이란다. 관념의 괴물이란 말을 한 이수형이 생각난다.
군대에서는 생각이 막히므로 관념의 괴물이 된단다.
괴물은 되고 싶지 않다. 미국이 싫어욧! 이런 게 아니다.
고독 때문에 죽고 싶지 않아서다. 난 나 자신을 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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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세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er viel einst zu verkünden hat...

    Wer viel einst zu verkünden hat,
    schweigt viel in sich hinein.
    Wer einst den Blity zu zünden hat,
    muß lange-Wolke sein.

    나두 니체, 참 많이 좋아하는데..
    이사람...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어서..아쉬웠어..
    어쨌든...내가 요즘 마음에 두고있는 니체의 짧은 시가있어
    적어둘께..

    언젠가 많은 것을..

    언젠가 많은 것을 말해야 할 이는
    많은 것을 가슴 속에 말없이 쌓는다.
    언제인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이는
    오랫동안-구름으로 살아야 한다.

    2007/05/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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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로빈 윌리엄스 Robin Williams :  숀 맥과이어 역
맷 데이먼 Matt Damon :  윌 헌팅 역
 
조연
벤 애플렉 Ben Affleck :  척키 슐리반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Stellan Skarsgard :  제랄드 램보 교수 역
미니 드라이버 Minnie Driver :  스카일라 역
 
단역
커시 애플렉 Casey Affleck :  모건 오맬리 역
콜 하우저 Cole Hauser :  빌리 맥브라이드 역
존 마이턴 John Mighton :  톰 역
레이첼 메이조스키 Rachel Majorowski :  크리스틴 역
콜린 맥콜리 Colleen McCauley :  캐이시 역

연출 부문
구스 반 산트 Gus Van Sant :  감독
 
각본 부문
벤 애플렉 Ben Affleck :  각본
맷 데이먼 Matt Damon :  각본
 
기획 부문
수 암스트롱 Su Armstrong :  기획
조나단 고든 Jonathan Gordon :  기획
봅 웨인스타인 Bob Weinstein :  기획
하비 웨인스타인 Harvey Weinstein :  기획
 
촬영 부문
장-이브 에스코피어 Jean-Yves Escoffier :  촬영
 
제작 부문
크리스 무어 Chris Moore :  제작부
로렌스 벤더 Lawrence Bender :  제작
스콧 모지어 Scott Mosier :  제작관리
케빈 스미스 Kevin Smith :  제작관리
 
음악 부문
대니 엘프만 Danny Elfman :  음악
제프리 킴벌 Jeffrey Kimball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멜리사 스투어트 Melissa Stewart :  미술
 
의상 부문
비트릭스 아루나 파스토 Beatrix Aruna Pasztor :  의상
 
편집 부문
피에트로 스카리아 Pietro Scalia :  편집


10년이 된 이 영화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장면이지만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이 영화에 다른 방식으로 재미를 느낀다.

10년 전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처음 봤던 이 영화를 보면서
윌 개인의 감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춰,
고립된 자아의 해방과정에서 감동을 느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조금 더 이성적인 부분까지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베낀 지성을 꼬집고 공격하고
대리 만족을 위한 포장을 힐난하면서
결국 자기 자신은 잃어버리고 마는 방어 기제.

치유의 과정 속에서 윌은 자신을 찾는다.

"너의 집 문을 노크 했을 때 대답이 없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는 척키.
그리고 그 척키가 영화 막바지에서 윌의 집을 방문했을 때의
묵묵부답. 그 장면은 감성이나 이성으로 구분짓기 어려운 그 무언가 였다.

참. 그리고

맷과 벤이 이 영화의 각본을 했다는 건 정말 놀라웠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고 지성도 갖췄어. 부럽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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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빌 머레이 Bill Murray :  돈 존스턴 역
 
조연
제프리 라이트 Jeffrey Wright :  윈스턴 역
샤론 스톤 Sharon Stone :  로라 다니엘스 밀러 역
프란시스 콘로이 Frances Conroy :  도라 앤더슨 역
제시카 랭 Jessica Lange :  닥터 카멘 마코스키 역
틸다 스윈튼 Tilda Swinton :  페니 역
줄리 델피 Julie Delpy :  셰리 역
마크 웨버 Mark Webber :  더 키드 역
클로에 세비니 Chloe Sevigny :  카멘의 비서 역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Christopher McDonald :  론 역
알렉시스 지에나 Alexis Dziena :  로리타 역
 
단역
래리 페슨덴 Larry Fessenden :  윌 역
크리스 바우어 Chris Bauer :  댄 역
펠 제임스 Pell James :  선 그린 역
헤더 심스 Heather Simms :  모나 역
비리어 프레이지어 Brea Frazier :  리타 역

연출 부문
짐 자무시 Jim Jarmusch :  감독
 
각본 부문
짐 자무시 Jim Jarmusch :  각본
 
촬영 부문
프레더릭 엘머스 Frederick Elmes :  촬영
 
제작 부문
앤 루아크 Ann Ruark :  제작부
짐 자무시 Jim Jarmusch :  제작
존 킬리크 Jon Kilik :  제작
스테이시 E. 스미스 Stacey E. Smith :  제작
 
음악 부문
멀레터 아스타크 Mulatu Astatke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마크 프리드버그 Mark Friedberg :  미술
 
의상 부문
존 A. 던 John A. Dunn :  의상
 
편집 부문
제이 라비노위츠 Jay Rabinowitz :  편집
 
기타 부문
엘렌 루이스 Ellen Lewis :  배역


'Sometimes life brings some strange surprises.'

조잡하지 않아 좋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어차피 미래는 다가 올 거고.

지금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지.

그래도 사람은 과거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것.


과거는ㅡ

현재를 비추고 미래를 말해주는 요술거울 같은 거니까.


자꾸만 장면들을 되새기게 되는 영화.

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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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Team_WAF] Broken Flowers (2005) (브로큰 플라워) *AC3*

    Tracked from 개구쟁이♡WAF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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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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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제약

일종의정신병 2007/03/09 16:39 by filmical

고대 오리엔트의 예술가들은,
대장장이나 청소부 같은 단순 육체 노동 종사자의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스시대엔 예술이 어느정도 지위향상이 이루어졌지만,
문학에 비해, 우리가 미술이라고 부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꽤나 비천한 대우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오늘날의 우리는, 계층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나마 평등한 위치에서 시작을 하고 있다.
 

아르놀트 하우저에 따르면,
어차피 그 당시 예술가들의 계층적, 제위적인 제한(혹은 제약)이나
현재의 우리들에게 따르는 제약이나 결국은 같은 제약일 따름이다.


작품 외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라는 거지.



그 제한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자.
그들을 뚫고 위대한 작품을 남긴 옛날사람들에게
부끄럽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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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다라는 말.

일종의정신병 2007/02/20 23:46 by filmical

자유롭다라는 말을 왕왕 듣는다.
난 자유롭다. 난 자유롭게 무엇무엇 한다.
노숙자들을 보면 자유롭다고 느낀다.
넌 자유로운 몸놀림을 가졌구나.
자유롭다라는 건 부여받은 무언가라는 착오가 생긴다.

하지만 자유로운 것이란 별게 아니다.

말할 때 손을 어디에 둘 지 신경쓰지 않을 때
그 때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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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석_경준_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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